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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국 회장 |
ⓒ N군위신문 |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한차례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는 국내 전자문위원과 해외 대표 자문위원, 초청인사 등 12,000여명이 참석 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대회사를 했다.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 북한 핵문제”라고 밝혔다.
또 “지난 10년의 노력에도 북한의 핵개발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올바른 변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6기 민주평통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뢰·통합·행복으로,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는 자문위원의 선서와 제16기 민주평통 구성에 대한 경과와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회장 참석한 자문위원들과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이행 과제 및 전략 등을 토론했다.
한편 제16기 민주평통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구축’을 활동목표로 정하고, △자문·건의 기능 실질화 △통일공감대 확산 △국민대통합 활동 강화 △청소년 통일공감 확산 △국제사회 지지협력 기반 강화 등 5개의 활동방향을 설정해 앞으로 구체적인 통일활동을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