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이 지난달 26일 영천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군의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
|
|
ⓒ N군위신문 |
|
| |
|
↑↑ 조승제 의장 |
ⓒ N군위신문 |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 제215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은 물론 협력과 교류 사안을 발굴해 이를 함께 논의하고 상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태옥 영천시의장은 “영천시를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하고 경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보와 지혜를 교환하는 창구로서의 기능이 활발히 이뤄져 지방의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30일 청도군에서 개최했던 제214차 월례회 개최 결과 전달 및 각종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고 교통오지 지역에 동서5축(국도36호선)동해중부선 철도 건설’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철도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을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명의로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권오승 영천부시장은 “기초 지방의회의 현안사업 및 시·군 공동 관심사 등에 관한 생산적인 토의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도출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