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0일 1박 2일 동안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자원봉사팀(초아)이 부계초등학교(교장 김원한)를 찾아, ‘안경 나눔 의료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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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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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동안 부계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정밀 시력 검사를 받았으며 안경이 필요한 학생들은 무료로 안경을 제공받았다.
부계초에 따르면 그동안 평소 시력이 좋지 못해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안경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학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부계초 김유빈(5학년) 학생은 “시력 검사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해주시고 새로 맞춘 안경으로 보는 세상이 맑고 깨끗해요. 우리 학교에 와주신 경운대학교 안경광학과 자원봉사자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