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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admin 기자 입력 2013.09.13 11:09 수정 2013.09.13 11:09

종합상황실 운영, 응급상황 비상진료 등 6개분야 대책 마련

군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추석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을 오는 17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하여 관리한다.

특히, 성수품 농축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중점 관리하여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전통시장에서 성수품 장보기 운동도 전개해 재래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업체별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 승강장 환경 정비도 실시하며, 관내 고속도로 1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13개 노선 등 274㎞과 농어촌도로 387㎞ 189노선의 노견과 비탈면을 정리하고 각종 안전표지판을 재정비하는 등 통행 장애요인도 사전에 제거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어 상수도 급수,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편성, 병의원 당번제 운영과 보건소 응급상황반 운영 등 긴급한 민원 발생시에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연휴기간 내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읍면과 마을 입구에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도 전개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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