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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산 안강사업장, 4년 연속 대통령상 영예

admin 기자 입력 2013.09.13 11:13 수정 2013.09.13 11:13

201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개 금상수상

(주)풍산 안강사업장이 ‘201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의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 N군위신문

↑↑ 박우동 총괄
ⓒ N군위신문
(주)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 박우동)은 ‘201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의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출전한 3개 분임조가 모두 대회 최고상으로 선정돼, 지난 2010년 첫 참가한 경북 품질분임조대회와 전국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대통령상 은상 수상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월드컵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안강사업장 성실분임조는 ‘항력감소탄 용접공정 개선으로 부적합 감소’를 주제로 출전해 현장개선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획득했다.

또 진달래분임조와 옥돌분임조는 ‘설비종합효율 향상’을 위한 특색있는 혁신활동을 선보여 각각 설비부문과 보전경영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풍산 부산사업장에서도 제비, 갈매기, 전진 3개 부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은 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풍산은 정부의 원가보전 의식이 강한 방위산업에서 노사가 함께 혁신활동을 추진해 혁신적인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이뤘다.

2008년 방산업체 최초로 전원참가 보전활동을 도입하고 ‘MY Machins’, ‘5S 명소’로 특색 있는 혁신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2008년 이후 6년간 국내 방산수출 1위를 달성해 우수방산업체 표창, 한국TPM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풍산 박우동 방산총괄은 “올해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사원들의 혁신열기가 이번 대통령상 금·은상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291개 팀, 4천명의 분임들이 참가해 13개 팀, 4천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해 13개 부분에서 치러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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