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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손수레”

admin 기자 입력 2013.10.08 11:48 수정 2013.10.11 11:48

군위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세대에 후원금 전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민)에서는 지난1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세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인 “행복을 전하는 손수레”를 진행했다.
ⓒ N군위신문

“행복을 전하는 손수레”는 군위군 관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세대에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희망하는 기업체, 단체 또는 개인이 군위지역자활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복을 전하는 손수레”는 소보면 서경리의 저소득층이자 장애인인 김모씨에게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모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홀로 고등학생 자녀의 뒷바라지를 해야 하나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안타까운 처지이다.

한편, 전해진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못한 지역주민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모은 정성이 전해진터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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