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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감사위원회, 군위 친선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13.10.09 15:24 수정 2013.10.10 03:24

박두익 위원장, 군위 문화자원 홍보

대우건설 서울 본사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두익, 재경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사실련 전국대표) 위원장을 포함한 권숙진 감사위원, 김창환 감사실장, 김창조 감사팀장 등 5명은 지난 4일 군위군 우보면 봉산1리 큰원당 신제당(信濟堂)을 친선 방문했다.
ⓒ N군위신문

대우건설은 자산 9조원, 연매출액 8조원, 임직원 약 4천여명의 대기업체로 경상북도 내 팔공산을 끼고 있는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등 4개 시·군이 ‘팔공산 신라고대 문화권 개발’을 추진 한 적이 있다는 데 관심을 갖고 그 발상지인 군위지역을 찾게 됐다.

신제당은 당초 경상북도지사, 4개 시·군장 등 관계자들의 회의실로 신축했으나 팔공산 문화권 개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뜻 있는 사람들의 정성이 모여 펜션형식으로 변모했다. 특히 박두익(朴斗翼) 위원장의 아호를 따서 작명을 하고 국전 서도 입선 작가인 박주현 씨가 현판을 써서 걸었다.

최근 ‘신제당 수목원’을 조성하여 경향 각지의 유지들의 쉼터가 되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박두익 위원장은 “이곳 신제당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오늘 이 시간이 훗날 커다란 추억이 될 것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향기가 넘치는 이곳에서 서로간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곳 신제당 수목원을 비롯 김수환 추기경 생가, 군위삼존석굴, 인각
사, 석산리 생태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산성면 화본마을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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