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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마을주민 우정·화합 다졌다

admin 기자 입력 2013.10.11 13:41 수정 2013.10.11 01:41

내량1리 태양복지회 체육대회 성황

오곡백과가 결실의 풍성함을 뽐내는 가을을 맞아 군위군 군위읍 내량1리 태양복지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6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장욱 군수,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원, 군위읍 김운찬 읍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달리기(50~100m), 몸빼바지 이어 달리기, 신발멀리던지기, 과자먹기, 부부풍선터트리기, 꼬리밟기, 훌라후프돌리기, 족구, 피구, 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및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장기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딱은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고, 장기자랑 중간 중간에 푸짐하게 마련된 경품을 추첨하며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김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오늘 대회는 내량1리 주민이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고, 그동안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한마당 큰 잔치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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