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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기독교연합회, 한마음 축제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13.10.11 13:49 수정 2013.10.11 01:49

“희망 주는 기독교연합회 될 터”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형권 목사·봉황교회)는 지난 5일 오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13 군위군기독교연합회한마음 축제’체육대회를 열었다.
ⓒ N군위신문

이번 체육대회에 군위군 8개 읍·면 교회와 신도, 지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김형권 군위군기독교연합회장은 “오늘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우리 기독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마음껏 즐기면서 심신에 새 힘을 얻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충만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연수 목사(우보중앙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 박만우 승리교회 목사의 기도, 이금수 목사(고매교회)의 성경봉독, 허병국 목사(군위성결교회)의 축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단합을 위한 행사로 축구와 족구, 릴레이 경주가 진행됐으며 기도와 찬송을 통해 연합회를 확장하고 한층 더 성숙시켜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기독교연합회는 목회자와 신도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군위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구심점이 되어왔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아름다운 주님의 은혜로 서로 아끼고 사랑과 배려를 통해 끝까지 다치지 않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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