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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사랑의 고구마가 왔어요"

admin 기자 입력 2013.10.18 14:19 수정 2013.10.18 02:19

고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훈훈"

군위군 고로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고로면 낙전리 소재 휴경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고구마를 수확했다.
ⓒ N군위신문

이날 고구마 캐기 행사는 지난 봄 고구마를 파종해 올해 유난히 심한 가뭄 속에서도 정성껏 가꿔 수확의 기쁨을 맞게 된 것으로 수확량은 총 20㎏ 40상자다.

수확한 고구마는 우선 관내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고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와 쌀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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