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젊은 열정으로 새마을 세계화를 이끌어 갈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15명이 지난19일 군위군을 찾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가구 2가구에 청소, 도배, 장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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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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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가구 대상자는 퇴행성관절염이 심하여 거동을 하지 못하는 부계면 서모(67세)씨, 뇌졸중으로 편측마비를 앓고 있는 박모(76세)씨다.
이날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과장 장근종)과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회장 박준태, 이민주)은 이들 가구에 수년간 쌓아왔던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내부 청소와 함께 도배, 장판교체 등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몸소 배우고 봉사를 통해 벅찬 보람과 따뜻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