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겨울철 산불감시체제로 돌입한다.
군위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40명과 읍면 74명의 산불감시원 선발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산불감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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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오후3시 군위위천운동장에서 산불전문진화대 응시자들이 물15kg 등짐펌프를 메고 200m 달리기 체력검증을 받고 있다.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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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선발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에 면접에 이어 오후 3시부터 군위읍 위천운동장에서 물 15kg 등짐펌프 메고 200m 달리기, 에워 소화기, 무전기 등 체력검정과 장비활용 능력 시험을 치루고 30일 최종 선발한다.
군위군은 산불취약지 73개소에 집중 감시를 하고 팔공산 한티재 등 감시초소 8개소와 군위읍 마정산을 비롯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6개소를 활용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없는 한해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