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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민원·복지 사각지대 집배원이 나선다

admin 기자 입력 2013.10.30 14:26 수정 2013.10.30 02:26

군위군-군위우체국,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업무협약

군위군은 30일 군위우체국과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군위신문

이번 협약은 군위군과 군위우체국간의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ㆍ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민원편익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군위우체국은 마을을 매일 다니는 집배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의 생활 상태를 확인·제보하고 거동불편자에게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 위험 사항 신고를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군에서는 제보된 내용을 신속히 접수·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욱 군수는 “농촌지역의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복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체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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