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 수확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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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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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군위읍 외량리 소재 휴경지에서 장욱 군수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유기농 생강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생강 수확량은 총 10kg들이 100상자로 군위읍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지난 7월 파종한 것이다.
수확한 생강은 군위읍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회원들에게 판매해 판매금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시영ㆍ김상숙 군위읍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땀 흘려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것에 힘든 줄 모르고 농사를 지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감자 10kg 200상자를 수확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