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군위신문과 군위신문인터넷뉴스는 군위인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정론직필을 원칙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과 맑은 공기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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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신문 사공화열 발행인은 창간 18주년 기념식과 제12회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통해 앞으로 더욱 알찬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위신문 창간 18주년 기념·제12회 군위신문상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군위신문 사공화열 발행인과 임직원, 그리고 군위신문상 시상을 공동주관하는 출향인 대구 김재화 회장(대영베어링㈜), 경남 김오현 회장(고성레미콘㈜), 수상자, 군위군 장욱 군수,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김영호 부의장과 군의원,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 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 이원영 회장, 군위문화원 홍상근 원장, 군위교육지원청 김재화 교육장과 각급 학교장,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 김정탁 지부장과 군위·팔공·군위축협·군위군산림조합장, 군위군 허동찬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 임직원, 재경군위군향우회 서상우 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서성도 청년회장, 재구군위군향우회 최삼수 수석부회장, 장희규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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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간기념식과 시상식에 앞서 출향인 김하봉 씨의 색소폰 연주가 공연됐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군위신문 소개, 군위신문상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떡 절단 및 건배,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신문 현재까지】
지난 1995년도에 창간하여 향토문화 창달은 물론 군위지역과 함께하는 신문, 군위의 꿈과 희망의 공동체를 열어가는 신문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항상 정성을 다하는 향토신문인 군위신문이 창간 18주년이 되었다.
군위신문은 1995년 10월 5일 공보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창간하여 1998년 정부사무이양에 따라 경상북도에 등록인가를 변경시켰으며 2004년 9월 30일자로 증명등록 인가했다. 이어 2010년 군위신문 인터넷뉴스 인가 후 현재 주식회사 군위신문으로 법인등기를 했다.
군위신문은 1996년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1999년에는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상을 수상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4년간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군위신문상은 2002년부터 출향 기업인인 김오현 회장과 공동으로 제정하고 시상하다 2004년부터 경남 고성레미콘 주식회사 김오현 회장, 서울 동진출판무역 주식회사 김동욱 회장, 부산 태금정 주식회사 이윤희 회장, 대구 대영베어링 주식회사 김재하 회장과 함께 후원 공동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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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신문은 고향 군위를 지키는 군민들에게 지역사랑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떠나있는 출향인들에게 향수와 애향심을 심어주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군위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공동시상 주관 출향인 4인】
군위신문상은 본사 사공화열 발행인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사랑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자랑스런 출향인 △서울 김동욱 회장(동진출판무역 주식회사) △부산 이윤희 회장(태금정 주식회사) △대구 △김재하 회장(대영베어링 주식회사) △경남 김오현 회장(고성레미콘 주식회사)등 4명이 공동 주관 시상하고 있다.
【군위신문상 시상 수상자 9人】
올해 제12회 군위신문상 수상자 선발은 김재화 교육장이 청소년상을, 장욱 군수가 각 부문별상을, 강신걸 경찰서장이 모범경찰관상을 추천했다.
수상자로는 △농업부문 이재무(군위오이작목반)씨 △청소년부문 박수경(효령초)양, 김정인(효령중)양 △봉사부문 황창연(군위우체국)씨,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군위군지회 △모범경찰부문 경사 서미화 △효행부문 한태자(효령면)씨, 김복녀(의흥면)씨 총 9명이 각각 상패와 시상금 50만원과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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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화열 발행인 기념사】
사공화열 발행인은 먼저 “군위신문 애독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군위신문이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속에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군위신문은 지난 1995년 10월 5일 창간이후 군민과 출향인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군위를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으며 또 향토 군위신문과 군위신문인터넷뉴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역 없는 취재보도로 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여 애독자 여러분의 신뢰를 쌓고 기울어짐 없는 공정한 보도로 믿음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민과 함께하는 정다운 이웃으로 또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대변지로서 그 역할을 해나가는데 아직 미흡함이 많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공 발행인은 또한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군민과 출향인의 다양한 의견과 기쁜 소식을 전달하고 늘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만족스러운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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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군민과 출향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건설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위신문을 빛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독자여러분의 소중함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올곧은 언론의 사명을 추구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으니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욱 군위군수 축사】
“군위신문은 지난 18년 동안 군위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다. 그 세월동안 건전한 언론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늘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정확한 보도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군위군 발전을 앞당기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제 의장 축사】
“먼저 12회 군위신문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군민과 출향인의 가교역할과 군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군위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게 되어 군위인의 한 사람으로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그동안 군위신문은 전국에 군위를 홍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진규 도의원 축사】
홍 의원은 “18년이란 시간 동안 군위신문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지역신문은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지역과 고향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첫 번째로 여겨야 한다”면서 군위신문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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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희 전 교육장 축사】
“고향 군위는 인각사, 삼존석굴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박사출신 군수, 그리고 군위신문이 있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기념 떡 절단과 축배】
이날 군위신문 창간 18주년 및 제12회 군위신문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떡 절단과 축배를 가졌다.
기념 떡 절단은 참석한 기관단체 임직원 및 출향인들과 함께 했으며 이원영 노인회장, 서상우 재경군위군향우회장, 최삼수 재구군위군향우회 수석부회장, 김재화 교육장, 김정탁 농협군지부장 순으로 군위신문 창간 18주년기념축하 건배를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