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군위21추진위원회(회장 권춘수) 회원 35명은 지난달 18일 전남 여수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는 동백섬 혹은 바다의 꽃섬이라 불리는 ‘오동도’로 실시했으며 이곳에서 동백나무, 신이대,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수목들과 오동도항로표지관리소(등대), 음악분수, 탐방로를 비롯해 아름다운 바다와 기암절벽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고 회원들 간의 화합도모 및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권춘수 회장은 “지역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사기진작과 타 지역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푸른군위21추진위원회 군위지역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수거하며 더불어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인식변화를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