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라이온스클럽 박수흥L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이뤄졌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의 역량을 결집, 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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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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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7일 싱가포르 국립식물원인 ‘보타닉가든’, ‘센토사섬’을 둘러봤다. 특히 ‘보타닉가든’에서는 주제별로 꾸며진 다양한 정원들에서 각양각색의 장미, 난, 원시림의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8일에는 ‘쥬롱새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새공원으로 잉코, 펭퀸, 바다오리 등 약 6백종 8천마리의 이상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회원들은 각종 새들이 선보인 다양한 묘기에 감탄하고 진귀한 새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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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콕에 도착한 회원들은 왕궁, 에메랄드 사원, 수상가옥, 새벽사원 등을 둘러봤는데 특히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왕궁의 모습에 태국인들의 놀라운 건축술과 미학에 다시금 감탄했다.
문화탐방을 마치고 박수흥L 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회원간의 화합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군위라이온스클럽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