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품격있는 대화” 민원서비스 제공

admin 기자 입력 2013.11.18 21:58 수정 2013.11.18 09:58

공직자,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상호존중 자세

군위군은 민원인을 존중하고 품격있는 대화로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민원과 전화민원에 대한 친절한 대화 자세와 최근 늘어나는 폭언·폭행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모르겠는데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등의 사무적 표현을 ‘죄송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알려드려도 될까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등 민원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대화에 중점교육을 했다.

군위군은 상황별 민원응대에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사용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대화법을 알려주었다.

장욱 군수는 “공무원의 품격있는 언어사용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며 상호존중을 통해 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므로 전공직자들이 민원응대를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