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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납액 정리 ‘총력’

admin 기자 입력 2013.11.18 21:58 수정 2013.11.18 09:58

내년 2월까지 특별징수기간

군위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군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독촉고지서 발송, 자동차압류 설정, 자진납부 홍보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과태료 납부 기피현상으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 미납액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개별 체납자를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차량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구축해 수시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성실히 납부한 세금은 우리고장 발전에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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