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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지역 기업 ㈜홈센타 박철웅(69세/사진) 회장이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리는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는 정부관계자를 비롯 수상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품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다.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박 회장은 제2대 대구시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산업분과위원회에서 기업 품질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회사 주생산품인 레미콘, 아스콘, 골재 생산과정에서 재활용 비율 및 순환골재 증대로 환경폐기물을 감소시켰다.
특히,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및 자원절약형 지속가능기업 전략을 추구하고 초절수형 제품 기술 개발로 특허를 획득하는 등의 공로로 이번에 포장을 수상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 많은 대기업과 경쟁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수상하게 돼 더욱 값진 영광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