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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경의흥면향우회 21차 정기총회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13.12.01 17:21 수정 2013.12.27 05:21

의흥인 뭉쳤다…박대현 회장 유임

재경의흥면향우회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열렸다.
ⓒ N군위신문

이번 총회에는 박대현 회장을 비롯해 재경군위군향우회 서상우 회장, 홍옥흠 직전회장, 김훈철 부계면회장, 박이락 우보면회장, 서성도 청년회장, 고귀연 여성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등 재경의흥면향우회원들과 각 지역 군위 출향인들 2백여명이 참석했다.

재경의흥면향우회 박재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고향 선·후배들과 축하하러 와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같은 고향을 가진 군위인이라는 절대원칙은 바뀌지도 변하지도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위인 화합과 단합에서도 의흥인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하고 재경의흥면향우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2014년에는 새롭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에 박대현 회장을 유임키로 했으며 감사에 박정돈(55회)씨를 선임했다. 또 자문위원으로 도현숙(48회)·김월재(50회)·박영희(52회)씨를 위촉했으며 이사에 김현구(52회)·박정환(58회)·조용정(66회)·박병도(66회)씨를 위촉했다.

박대현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같은 고향이라는 끈끈한 우정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우리가 재경의흥면향우회의 한가족이라는 것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재경향우회와 고향민과의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고향 발전에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어, 재경군위군향우회 서상우 회장은 “의흥면향우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군위인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연말이면 고향 생각이 더 간절하다.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정성을”당부했다.

의흥면 박정대 면장은 축사에서 “재경향우회가 잘돼야 고향이 발전한다.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고향사랑”을 당부하며 고향 군위군을 비롯해 의흥면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고광조 고문과 윤석구 ‘의흥사람들’ 카페회장도 “의흥향우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향우회 활성화와 저변확대는 물론 고향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 N군위신문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 재경의흥면향우회는 박정대 면장에게 고향 의흥면발전기금 전달했다.
한편 총회 후 열린 여흥에서는 재경의흥면향우회 김윤환(53회)씨의 자제인 김하나 씨의 플루트 3중주(피아노 이일심씨, 첼로 전병화씨), 이화순 씨의 색소폰 연주, 출향가수 이마음의 공연, 그리고 마을 출신별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재경향우인들이 모두가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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