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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읍 김태철씨 호국영웅기장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3.12.10 13:21 수정 2013.12.10 01:21

ⓒ N군위신문
군위읍 중앙2길 김태철(6.25전쟁 당시 육군장기하사) 씨가 지난달 1일 정부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을 수여받았다.(사진)

정부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심을 고취하기 ‘호국영웅기장’ 전수했다.

특히 기장은 일반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려 전수하는 일종의 기념장이다. 메달 형태인 ‘호웅영웅기장’에는 한반도 지도 위해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김태철 씨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동료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국가안위와 지역사회를 위해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이 최대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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