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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조자근 경북도 복지정책자문관(사진)이 최근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대구한의대는 조 자문관이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다문화와 노인, 장애인 복지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교수는 다음 학기부터 대구한의대와 함께 산학관의 복지정책을 공동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정책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조 자문관은 경북도 교육지원과장, 다문화 복지총괄 담당을 거쳤으며 35년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다시 경북도와 인연을 맺고 도 복지정책자문관으로 선임됐다.
또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교육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