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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고향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admin 기자 입력 2013.12.12 23:12 수정 2013.12.12 11:12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 고향 애향활동 귀감
새집마련 고향 마을주민 초청…식사 대접,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전개

↑↑ 이종철 회장
ⓒ N군위신문
자랑스러운 출향인사 이종철 대산재단이사장(재경군위군향우회 수석부회장·동성금속㈜ 대표)이 따뜻하고 훈훈한 애향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 7일 산성면사무소에서 산성면 화본1리 마을주민 100여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며 고향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종철 이사장과 그의 형제가족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이종철 이사장은 “고향집을 떠날 때는 빈손이었지만 지금은 고향에 돌아올 때 양손가득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고향과 사회에 보람 있는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이종철 이사장은 고향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본1리 노인회장에게 경로당 운영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장욱 군수내외, 홍진규 도의원, 김운찬 군위읍장, 윤훈섭 산성면장, 이상도 전 노인회군위군지회장, 천병헌 전 군의원을 비롯해 산성초등학교 39회 동기회, 박성택 회장, 재경산성면향우회 최동일 총무와 오동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애향활동을 축하했다.
ⓒ N군위신문

윤훈섭 산성면장은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이종철 이사장도 훌륭한 기업인으로 고향을 다시 찾아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소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종철 이사장의 의지는 봉사활동 곳곳에 반영돼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 N군위신문

특히 지난 2011년 대산재단을 설립 후, 올해까지 4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고향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 아주대경영대학원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평소 고향사랑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지난달에 열린 재경산성면정기총회에서도 산성면불우이웃돕기기금으로 2천만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2014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 분기마다 5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N군위신문

이종철 이사장은 2012년 12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분기별로 5백만원씩 4회에 걸쳐 2천만 원을 각 마을 이장의 추전을 받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이종철 이사장은 고향주민 25명에게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성금은 총 4회에 걸쳐 2천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종철 이사장은 고향인 산성면 화본리에 대지 2백평 건물 30평 규모의 아담한 집을 지어 형제, 가족들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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