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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부계 향우인 애향심으로 뭉쳤다

admin 기자 입력 2013.12.12 23:14 수정 2013.12.12 11:14

재경부계면향우회 16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성황

서울·경기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위군 부계면 향우인들이 애향심으로 뭉쳤다.
재경부계면향우회(회장 김훈철)는 지난 7일 서울시 동대문구 나윤웨딩홀에서 16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이 자리에 재경군위군향우회 서상우 회장, 홍옥흠 직전회장, 박상근 역대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정교철 군위산악회장, 홍상헌 총무, 홍명순 재무, 오덕수 홍보위원을 비롯해 박대현 의흥면향우회장, 도귀자·장병제 의흥면향우회 총무, 최동일 산성면향우회 총무, 김금선 군위읍향우회 총무, 김유화 군위여성회 총무, 이화순·박금화 군위여성회 재무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고향 군위에서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홍광세 부계면장, 이동형 부계면이장협의회장, 신종대 부계면청년회장, 사공화열 군위신문 발행인 등 향우인 18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N군위신문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내빈소개, 회장 인사, 축사, 2010년 감사보고, 2011~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감사패 증정 등이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음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훈철 회장은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 노력하고 또 고향 군위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한 홍옥흠 재경군위군향우회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김훈철 회장은 “선배들의 업적을 발전 시켜 나감은 물론 화합하고 소통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돕는 상생의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마음속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것이 고향이다. 오늘 이 자리가 고향을 아끼는 마음처럼 서로 격려하고 포옹하며 한해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자”고 말했다.
ⓒ N군위신문

홍광세 부계면장과 홍진규 도의원은 장욱 군수의 축사를 대독하며 “이 행사가 군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나아가 군위군과 고향 부계면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또 “부계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문화유산을 비롯해 팔공산하늘공원, 능금테마로드조성사업, 경북대산대마을조성, 사야파크수목원 조성 등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부 정기총회를 후 마을 출신별로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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