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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김교희 경정, 모교에서 특강

admin 기자 입력 2013.12.17 10:30 수정 2013.12.17 10:30

“경찰의 첫 번째 덕목은 좋은 인성”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교희 경정이 모교에서 특강을 했다.
ⓒ N군위신문

지난 13일 김 경정은 모교인 구미시 오상고등학교에서 1·2학년에 재학 중인 후배들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 직업 소개와 범죄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는 평소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경찰공무원의 입직방법, 업무, 경험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장래희망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경찰공무원이라는 목표를 설정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학교폭력을 포함한 각종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한 안내했다.

김교희 경정은 “어떠한 직업을 가지든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국민의 가까이에서 법집행을 하는 경찰에게는 좋은 인성이 더욱 중요한 덕목이므로 평소 학교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좋은 인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후배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경정은 강의를 마치고 후배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모교출신의 선배가 훌륭한 경찰관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자신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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