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노태화, 간사 김영선)는 지난 10일 삼국유사교육문회관에서 열린 ‘2013 군위군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더불어 사는 군위 만들기를 위해 홍보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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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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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태화 위원장은 “이번에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 하겠다”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잘 파악하고 민·관이 협업해 실천 가능한,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 구조 확립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의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지역 사회복지 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 서비스 및 보건 의료 서비스의 연계·협력에 필요한 사항,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 조사,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군수가 지역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 밖에 지역 사회 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사항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03년「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의 파트너십에 근거하여 2005년 7월 말까지 각 시·군·구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군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군위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054-380-6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