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호옥)이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집중모금 활동 전개 및 연중 상시 자율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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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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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4 나눔 캠페인’은 지역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 운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담당 최희성 씨 등이 참여해 군위로타리클럽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장과 군위읍 시가지에서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앞서 이호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저소득층의 긴급지원 사업과 난치병 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호옥 단장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깊이 감사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며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주민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동참해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성금 모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4-380-6456)과 8개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