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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 만들기”

admin 기자 입력 2013.12.23 11:33 수정 2013.12.23 11:33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군위군지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군위군지부(지부장 신순남)는 지난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군위군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는 출산 장려를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임신, 출산,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를 마련하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신순남 지부장은 “급격한 저출산 사회의 도래는 노동력 부족을 초래하여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며, 인구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의 전반적 불균형은 국가 재앙이 된다”며 “사회적 인식변화를 시켜 낳고 키우는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윤미애 희망사랑봉사회장은 “대한민국이 과거 다출산에서 현재 저출산으로 변했고 농촌지역은 특히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군위군지부는 앞으로 저출산 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가정들에 대한 후원 등 상호 복리증진과 회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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