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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농주부, 하진복 회장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13.12.24 10:41 수정 2013.12.24 10:41

“농가주부모임 지위와 권인신장을 위해 최선 다할 터”

↑↑ 하진복 회장
ⓒ N군위신문
군위농협 농가주부모임 이시옥 회장이 이임하고 하진복 회장이 선출, 취임했다.

군위농협 농가주부모임(농주부)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농협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과 이경철 상무를 비롯해 김운찬 군위읍장, 윤미애 희망사랑봉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실적결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하고 이어 임원개선을 실시, △회장 하진복 △부회장 임태순, 강정길 △감사 박인자 △총무 원영희 씨 등을 선출 선임했다.

이날 이시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농촌 건설의 원동력이 되자”면서 “그동안 농산물 생산 등 회원 공동의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사업을 펼치며 농촌복지증진과 농가주부의 지위향상을 꾀했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하진복 취임회장은 “농가주부의 협력을 통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시키도록 하겠다”며 “농촌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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