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화)는 연말을 맞이하여 산성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7일 사랑의 이불을 14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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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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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 성금을 통해 마련한 금액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산성면사무소 직원이 참석해 불우한 이웃 14가구에 직접 이불을 전달해 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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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김순회 회장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불을 덮음으로써 이웃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