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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국비 35억 추가 확보

admin 기자 입력 2013.12.30 18:28 수정 2013.12.30 06:28

군위 소보면 내리리 도로, 부계면 춘사리 춘산교 총 15억원

김재원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군, 새누리당) 30일 지역 현안사업 및 재해대책과 관련하여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의 구룡저수지 보수공사비 12억원,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의 도로 확포장 공사비 5억원,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의 춘산교 개체 공사비 11억원,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와 천천리 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7억원 등 총 35억원 규모이다.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의 도로는 6억원의 지방비가 투입되었지만 재정 부족으로 후속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국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교통이 편리해지고 농산물 등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균형개발이 촉진되고 주민 숙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부계면 춘산리의 춘산교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한 잠수교로서 2002년부터 4.5톤 이상 차량은 통행이 제한되어 왔고 홍수 시 하천이 범람하여 통행이 불가능하고 슬래브 균열과 처짐 현상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특별교부세 11억 원 확보로 170세대 391명의 주민과 농경지 7ha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김재원 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군위, 의성, 청송 3개 군에 교부된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세는 이번에 교부되는 35억원을 포함하여 114억원이고, 의성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더하면, 올해 중앙부처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총액은 131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군비를 투입해야 할 지역 현안과 재해 대책 사업에 국비가 투입되면 군 재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결된다.

김 의원은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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