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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2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4.01.02 18:12 수정 2014.01.02 06:12

군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3년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 N군위신문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평가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금 8천만 원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 군위군은 복지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및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위군은 통합사례관리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적극성,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협조체계 구축노력, 참신성 등 운영현황과 사례관리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군민이 OK할 때까지 감동 복지 실현하고자 그 어느 해보다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공급자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자 입장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사례회의 및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행정기관 문턱이 높아 공공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가 ‘띵똥~ 희망 찾아왔습니다’ 테마로 시행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로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접근이 용이하지 못하여 서비스 이용에 누락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도모했다.
ⓒ N군위신문

또 공공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 토대의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하여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통한 복지수요를 해결했으며,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가족 해체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우리가족 희망 만들기 행복한 동행! 즐거운 체험!’이란 테마로 캠프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켜주고 가족애를 회복시키는 등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 것이다

이처럼 지난해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운영의 전문성, 체계성을 도모하여, 맞춤형 감동복지 실천 노력의 결과 다수의 성과를 거두었다

장욱 군수는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현장 구석구석 발로 뛰어다니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의 산물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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