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지난 해 국비 예산 186억원 추가 확보

admin 기자 입력 2014.01.03 10:06 수정 2014.01.03 10:06

지난 해 특별교부세 131억원
지역현안사업 국비 55억원 증액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새누리당)은 지난 2일 지역 현안사업 관련한 국비 예산 55억원이 예산 증액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 예산은 군위~의성 간 국도 28호선 개량사업 5억, 의성 쌍계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 의성 다인~비안 간 국도 28호선 4차로 확장 사업 25억, 군위 달산천 아름다운 소하천 사업 5억, 군위군 고로-우보 간 국도 28호선 개량 사업 5억, 청송 현동면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 등, 총 55억원 규모이다.

이들 사업의 내년 예산을 포함한 국비 기준 총사업비 규모는 군위~의성 간 국도 28호선 개량사업 337억, 의성 쌍계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354억, 의성 다인~비안 간 국도 28호선 4차로 확장 사업 1,576억, 군위 달산천 아름다운 소하천 사업 20억, 군위군 고로-우보 간 국도 28호선 개량 사업 551억, 청송 현동면 하수관거 정비사업 52억원이다.

한편 김재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연말 국비 예산 추가 확보 외에도 금년 중 김재원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군위, 의성, 청송 3개 군에 교부된 안전행정부 및 교육부의 특별교부세는 1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열악한 농촌 지역 지자체 재정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 달산천 정비, 아름다운 소하천 사업 국비 5억(국비 총액 20억) 확보
ⓒ N군위신문

한편 달산천 정비사업은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 일대의 달산천 2.5km 및 제방을 정비하고 4개의 노후 교량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50%(20억원) 지원되며 공사기간은 2개년이다.

올해 국비 5억, 지방비 5억, 총 10억원으로 설계 및 보상, 축제 및 호안 1.0Km를 완료하고, 내년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제 및 호안 1.5Km 및 교량 4개소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달산천 정비가 완료되면 취락지역 건물 45개 동 및 농경지(60㏊)가 보호되고, 수해의 원인이 되는 작은 교량의 정비로 재해의 사전 예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