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찬(56) 군위군 부군수가 1년 6개월여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3일 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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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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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허동찬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동찬 부군수는 경북 울릉군 출신으로 1975년 울릉군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88년 도청으로 전입했으며 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도 법무통계담당관,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지난 2012년 7월 3일 군위군부군수로 취임했다.
허 부군수는 부임 이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분석력으로 장 욱 군수를 도와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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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의 현안사업과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앞장 서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한편, 이임식에서 허 부군수는 지역의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직협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제2의 고향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