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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회장·김정애 군의원,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4.01.04 17:38 수정 2014.01.04 05:38

지난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회장이 평화통일기반조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N군위신문

구본국 회장은 12~16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부회장과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구 회장은 매년 1월 1일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와 충혼탑 참배로 통일을 염원하고 통일홍보강연회와 평양예술단 공연, 북한음식 시식회 등으로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강연회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고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과 통일시대시민교실을 개최했으며 협의회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을 대상으로 군부대 병영체험을 실시,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구 회장은 어린이 날 행사에서 평화통일소망 풍선날리기, 북산실상 사진전시회, 북한상식 퀴즈대회 등을 마련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었고 협의회 자문위원 단합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다.

또 정기회의 및 임원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군위군안보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구본국 회장은 사회봉사활동에도 활발해 군위지역 이산가족,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독거노인, 종교단체 등 불우한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했다.

또 재향군인회 회장,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범죄피해자 예방센터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이처럼 구본국 회장은 통일교육과 안보교육을 통해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확립하는 등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김정애 군위군의회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N군위신문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그간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제6대 군위군의회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맡았으며 후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날카로운 군정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다.

특히 김 의원은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결의안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애 의원은 군비지원 17,000천원을 확보하여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운영 및 활동을 원활하게 했고 도정 및 군정은 물론 각종 유관기관의 시책사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봉사자로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특히 김 의원이 신경 쓰는 것이 불우이웃돕기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300회)하고 있고 연말에는 전·의경 위문 격려 및 통일간담회를 가지며 모범적 공직자상을 정립했다.

이처럼 김정애 의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제고와 사명의식 신장,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가치관 존중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써온 공로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구본국 회장과 김정애 의원은 “평화적 통일기반을 조성화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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