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6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간판개선시범사업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4년 계속사업 지원사업비 2억5백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전국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이 조화롭게 구성된 군위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번평가로 인해 군위읍 중앙로는 명품 디자인거리로 평가받게 되었다.

따라서 군은 2014년 계속사업으로 포상사업비 국비 2억5백만원과 군비 3억원 추경예산 확보하여 추가 대상지를 선정 아름다운 간판선진화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이다.

또한 군위읍 시가지의 관문인 출입구에는 전통한옥 및 터널벽화·조형물을 설치하여 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위공용버스터미널 건축물 외벽에는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영상화한 그래픽을 연출하여 전원휴양자족도시의 이미지를 상징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