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전후하여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복무기강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무원의 금품수수. 출퇴근 시간엄수, 중식시간 및 일과시간 음주행위, 음주운전 등 매년 명절 전후가 되면 해이해지기 쉬운 복무기강이 중점대상이 된다.
이를 위해 군은 복무기강 점검반을 편성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계획이나 금품 및 음주운전 등에 해서는 엄중문책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반부패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청렴서약서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공직 내·외부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직무감찰, 복무기강 등을 강화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청렴도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