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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최삼수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4.01.10 11:03 수정 2014.01.18 11:03

26차 정기총회·회장단 이취임식 성황

재구군위군향우회 2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렸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에는 재구군위군향우회 박노욱 회장과 최삼수 취임회장을 비롯해 홍상헌 직전회장, 김재하·장희규 명예회장, 이수만·최상구·박성택·정복찬 고문 등 향우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향 군위에서 장욱 군수, 홍진규 도의원, 이기희 군의회의원, 박영언 전 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최종후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소개, 시상, 대회사, 회무·감사보고, 의안채택·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이·취임식에서는 감사패 전달, 회기·명패, 의사봉 전달, 재임기념패 증정,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왼쪽 박노욱 이임회장, 최삼수 취임회장
ⓒ N군위신문

3부 행사에서는 케이크커팅 및 축배와 각 읍면동별 소개 및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장을 도모했다.

이날 재구군위군향우회는 향우회의 발전을 비롯해 회원들의 귀감인 김재하 명예회장과 장희규 명예회장에게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재구군위군향우회 박노욱 회장이 고로면청년회 홍인표 회장과 권용하 면장에게 효행상을 시상했다.
ⓒ N군위신문

이어 효행상 시상에서는 고로면청년회가 수상했다. 고로면청년회는 노령인구가 늘어가는 농촌에서 출향향우들을 대신하여 고향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001년부터 군위 관내 효행자를 추천 받아 효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리고 재구군위군향우회 발전 기여 공로로 △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박보석 △이사 장도익 △홍보이사 이우대 △재무이사 박귀주 △문화이사 김부돌 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장욱 군위군수와 재구군위군향우회 홍상헌 직전회장, 박노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기념촬영
ⓒ N군위신문

이번 이·취임식에서 우보면 출신 25대 박노욱 회장(㈜진영 대표이사)이 이임하고 26대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 고로면 출신 최삼수 씨(대구농산, 대구무역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노욱 회장은 이임사에서 “물러서는 자리에 서고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 막중한 자리를 책임지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저를 도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준 임원 및 회원여러분을 비롯해 고향 군위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장욱 군수를 비롯한 고향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재구군위군향우회는 명예회장인 김재하, 장희규 회장에게 선물을 전했다.
ⓒ N군위신문

최삼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재구군위군향우회를 창립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김재하·장희규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제 임기동안 역대회장들께서 닦아놓은 토대위에 향우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이루고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고향 군위군민과의 유대강화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향 군위와 재구군위군향우회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어 장욱 군수, 이기희 군의원, 홍진규 도의원이 축사를 통해 “애향운동의 선봉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여러 향우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향우회는 고향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고 강조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고향발전의 이끄는 마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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