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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밥사랑열린공동체, ‘영등포 노숙인 설날 희망 큰잔치’

admin 기자 입력 2014.01.14 20:44 수정 2014.01.14 08:44

밥사랑열린공동체(박희돈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하는 영등포 노숙인 설날 희망 큰 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밥사랑열린공동체는 1월 30~2월 2일까지 4일 간 영등포역 롯데시네마 둥근 광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끼(점심, 저녁)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지난 12년 간 영등포역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매일 무료 배식을 나눠온 ‘밥사랑 열린공동체’가 주최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거제시 정내과 의원, 수지영락교회, 하남새물결교회, 통영봉평교회가 후원한다.

또 오는 31일 오후 4시 ‘영등포 노숙인 노래자랑’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신청은 1월 22일까지 선착순 15명이며 대상은 영등포 노숙인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박희돈 목사는 “동절기에 한 끼 식사로 노숙인들이 추위를 이겨내기가 어렵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후원: 우리은행 891-04-100397 한국기독교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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