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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한국컴퓨터속기학원 원장(사진)이 지난 11일 대구 종로연가에서 열린 대구엘더스클럽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엘더스클럽은 2000년에 창립된, 노인 권익과 ‘해피 실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언론인, 교수, 변호사, 기업인들로 구성된 강연 전문가 모임이다.

이 회장은 현재 전국컴퓨터속기학원 연합회 회장, 의흥중총동창회 회장, 정수회중앙본부 부총재, 매일신문사우회 감사, 사단법인 국술원 감사, 사단법인 담수회 운영위원, 영남대총동창회 이사, 여주이씨 종친회 이사, 재구군위군향우회 고문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 의흥면 원산3리 출신인 이수만 회장은 최근 고향 경로당 건립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