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면장 윤훈섭)은 지난 14일 (주)신흥메탈 박홍철(54세) 대표가 고향인 산성면 화본1리 경로당을 방문해 47인치 LED TV(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홍철 대표는 고향 경로당에 텔레비전이 고장 나 어르신들이 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사랑의 TV’를 전달하게 됐다.

이에 화본1리 박영홍 이장은 “어르신들 TV보는 즐거움도 없으면 무슨 낙이 있나? TV가 고장이 나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주)신흥메탈에서 사랑의 TV를 기증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주)신흥메탈 박홍철 대표는 그동안 고향인 산성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노인의 날을 비롯해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는 등 면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