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회장 이시영), 군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숙)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지난 15일 군위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군위읍 관내의 경로당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 등 봉사인원 50여명이 참여하여 200봉지의 떡국용 떡과 120봉의 김 선물세트, 달걀 100판을 포장했고 지역내 34개 마을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마을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숙 부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