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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읍 시가지 불법주정차 차량질서 집중 계도

admin 기자 입력 2014.01.17 18:23 수정 2014.01.17 06:23

군위군은 차량이 혼잡한 군위읍 시가지 도로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주정차의 올바른 주·정차 질서확립를 위해 오는 2월부터 주·정차 질서계도요원을 투입하여 집중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도에 일명 개구리주차를 실시한 후 오히려 최악의 교통 혼잡과 무질서가 난무해 엄청난 통행불편을 초래했다.

그러나 2009년 군위읍 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4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확장과 인도블럭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등 군위읍 시가지가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읍 소재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특히, 군위읍 소재지 전 구간 내에 주차장 190면을 설치하여 주차질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그동안 군위군은 군청과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 실시,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정차 질서계도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는 자발적이고 성숙된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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