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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새해설계>군민이 행복한 자족도시 군위 “실현”

admin 기자 입력 2014.01.19 20:34 수정 2014.01.19 08:34

장욱 군수, ‘半九十里’로 끝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

장욱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이 행복한 자족도시 군위’를 만들기 위해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군위읍 시가지 명품거리 조성 △국민임대주택 건립 △도시가스 공급 등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룩했다고 했다.

따라서 올해는 새로운 민선군정이 출범하는 중요한 해로 지난 4년여간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미래 비전이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군민을 위해 정성을 다 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깊은 샘물을 퍼 올리려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이, 500여 공직자가 그러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군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 붙였다.

장 군수는 2014년 군정방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복도시 군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와 희망이 넘치는 부자농촌 △훈훈한 복지사회 터전 마련 △지역균형개발과 건강한 문화관광 명품도시 △현장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중점 실천할 계획이다.

◇ 복지와 희망이 넘치는 부자농촌

군위군은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농업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11% 증가하여 편성하는 등 농업 군으로서 FTA 대응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호주 FTA발효와 한·중 FTA체결에 대응하여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농산물 푸드유통센터 활성화, 과수농가 및 특용작물 고품질 안정생산 지원, 여성농업인 지원센터 지원 등 농업의 미래 산업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 축산 조성으로 고소득 축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훈훈한 복지사회 터전 마련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 복지예산은 전년보다 28% 증액된 319억원을 편성했다.

따라서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일자리 확충, 여성리더양성과 사회참여 유도를 통한 여성 경쟁력 강화 등 군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에 매진할 계획이다.

◇ 지역균형개발 및 건강한 문화관광 명품도시 건설

군위읍 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사업, 우보면·의흥면·산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삼국유사 가온누리, 산림레포츠단지, 공공승마시설 설치 등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건강한 문화관광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현장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군민과의 정례적인 대화, 민생현장 투어 등 군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길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되도록 생활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 군수는 “ 지난 2013년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남북 긴장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위군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였다.

특히, 모 일간지에서 실시한 자치단체장 평가에서 군위군이 대구 경북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것은 모든 군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은 결과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2014년 새해 군정 키워드로 소통과 참여를 언급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군민의 뜻을 받들어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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