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군수는 지난 4일 군위군청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군위·의성·청송)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재원 의원은 2014년 갑오년에는 밑바닥 민심을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욱 군수는 김재원 국회의원과 새해 첫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갑오년 새해에는 군위군정이 말처럼 뛰고 업무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군위의 숙원사업을 파악해 정부 여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얻기 위한 행보에 주력하겠다”며 군위를 중심으로 의성과 청송 주민들과의 민원상담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긍지와 용기, 열정이 있으면 잘 사는 군위, 행복한 군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욱 군수는 “기업유치를 비롯해 지역상권보호, 농산물 판로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문화정책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노인복지정책 다변화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군위-구미간 지방도 67호선 실시설계, 상주-군위-영천간 민자고속도로, 부계-동명간 지방도(터널)확·포장공사, 경북 3대문화권 삼국유사가온누리사업, LH군위서부지구 임대아파트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장욱 군수와 김재원 국회의원은 “갑오년 청마의 해 더 멀리 더 높이 뛰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다함께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