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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소화기 대신 사랑의 떡국을"

admin 기자 입력 2014.01.20 13:36 수정 2014.01.20 01:36

군위119안전센터, 독거노인 등 떡국 전달

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권정택)는 군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종희) 대원들과 함께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떡국과 겨울이불(총 100만원) 등을 전달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사랑의 떡국과 이불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78)는 “추운 날씨에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줘서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눈물로 대신했다.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권정택)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위119안전센터와 군위(여성)의용대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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