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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군위경찰서 부계파출소장 최종수 경위의 아들 봉용(28, 사진)씨가 순경 임용 1년 반 만에 경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8일 2014년도 경장 승진시험에 합격한 최봉용 씨는 2012년 7월 순경으로 임용되어 현재 경북 1기동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1979년 경찰에 입문한 최종수 소장은 35년째 경찰에 몸담고 있으며 딸 경원(31.영남대 졸업)씨도 지난해 경찰관(여경)시험에 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서 8개월간 교육을 받고 2월 21일 순경에 임용되어 경북 관내 경찰서에 발령을 받게 된다.
최 소장은 “아들이 평소 근무 후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첫 승진시험에 합격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몇 일 있으며 딸도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순경에 임용되어 아들, 딸과 함께 경북 경찰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흐믓 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