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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협군위군지부 지부장에 채전영 전 동구미지점장(사진)이 부임한다.
채 지부장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우수농산물 생산·유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계통간 하나되기를 통한 상생과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여 사랑과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상주 출신인 채 지부장은 농협대와 상주산업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9년 농협중앙회에 첫 입사한 후 구미기업금융지점장, 칠곡군지부 부지부장, 동구미지점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애자 여사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고 본관은 인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