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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출신인 최옥 비서실장이 지난달 1일 서울농협 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사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해 12월 16일 집행간부(상무)와 지역본부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NH금융지주도 같은 날 지주와 금융계열사 집행간부(상무, 부행장, 부사장)와 영업본부장 인사를 발표했다.

농협은 안정적 조직기반 확립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리더십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집행간부는 개혁 성향이 강하고 사업 분야별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한 인물을, 지역본부장은 조직 친화력이 뛰어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물을 등용했다는 설명했으며 인사 발령일은 2014년 1월1일자이다.

최옥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지역주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사업과 유통ㆍ금융 종합사업을 수행하는 여러분의 가까운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서울농협 임직원은 대도시 소비지 농협으로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고마운 도시농협, 믿을 수 있는 소비지 농협’을 구현하여 조합원 및 고객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